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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조원 적자에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알아보자경제, 생활 2019. 7. 17. 14:39
2013년 시작한 쿠팡은 2014년 ‘로켓배송’ 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에 나섰다. 주문한지 24시간만에 가져다주는 속도는 많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했고, 매출이 12.7배 급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매출에 비해 적자도 늘어났다. 쿠팡의 매출이 늘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이유 1) 로켓배송을 위한 재고자산의 변동과 매입. 빠른 배송을 위해 물품을 직접 매입하여 창고에 쌓아두고 판매한다 2) 물류창고 임대료와 물품 보관비용. 쿠팡은 12개였던 물류센터를 24개로 확충하면서, 설비 확충에 투자한 금액은 1601억 원이다. 토지를 직접 매입한 것 이 아니라, 임대한 것이기 때문에 차후 임대료 상승의 부담이 크다. 3) 배송인력인 쿠팡맨의 인건비. 현재 쿠팡맨은 4000명 이상이다. 직접고용된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