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 세상구경 이불밖 세상구경

호스프루잇 공항은 우리나라 버스터미널 정도보다도 작았다입국장....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한곳이고출국장도 한곳이고하루에 비행기가 4-5대 왔다갔다하는 작은 공항이다 출발 한시간전에 도착해도 시간이 충분히 남을것 같았다우린 거기서 한 두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뱅기타고 요하네스버그로 다시 돌아왔다 요하네스버그 공항은 세계에서 치안이 제일 불안한 곳이다..오기전에 찾아봤던 글마다, 아프리카 단톡방도, 남아공아가씨 블로그 글에서도 공항밖을 나가지 말라길래 우리는 바로 하우트레인 이라는 고속 열차타고 샌턴시티로 갔다 샌턴시티는 요하네스버그의 강남같은 곳으로 치안이 좋다고 해서... 여기서 가장 저렴한 시그니처 럭스 호텔로 예약해놨었다호텔에 들어가서 샤워하고 저녁먹으러 넬슨 만델라 광장으로 갔다 근데 이때쯤부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