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해외결재] 신한 국내전용 카드로 알뜰한 일본여행 하기

일본여행시 신한 국내전용 로컬카드로 결재하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보통 일본여행때는 현금을 많이쓴다. 일본은 카드를 받아주는 매장이 드물고, 환율 때문인지 결재 수수료가 은근 많이나와서 아깝다.

엔화로 결재해 달라고 해도, 경험상 10,000원에 최소 200~300원 정도는 수수료가 붙는것 같다. ATM에서 뽑을때는 10,000원당 1,000원정도 수수료가 붙었다. 이것도 일본에선 카드가 안통한다는걸 처음 알았던, 몇년전의 얘기니 지금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신용카드 수수료는 무섭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카드를 안가져 갈수도 없다. 걔다가 텍스리펀 받을수있다고 흥청망청 쓰다보면 둘째날부터 현금은 금방 바닥이 나는건 인지상정...

김생민씨가 안쓰면 100% 할인이라고 했지만! 이왕 비행기타고 간거 다 먹어보고 싶고! 다 누려보고 싶은게 사람마음아닌가. 그럴때에 신한 로컬카드를 가져가면 수수료를 100원이라도 아낄 수 있으니 핵이득!

비씨카드 유니온페이 해외결재 이벤트랑 비교해서 뭐가 이득인지 꼼꼼히 따져보는게 우선이지만. 요즘처럼 비씨카드 해외 결재 이벤트가 없을때는 한푼이라도 수수료 아끼는게 최선이다.

잘 읽어보면 꼭 들리게 되는 일본 공항 면세점이랑 드럭스토어가 가맹점으로 가입되어 있다. 대표 가맹점들도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으로 쇼핑하러 일본여행가는 사람들을 잘 저격했다고 본다. 후쿠오카 캐널시티나 시부야 타워레코드, 로프트 등 가맹점 목록을 보니 신한카드가 여러모로 고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해외전용 카드도 아닌데 수수료가 왜 더 저렴한지는 의문이지만, 연회비 안나가는 체크카드로 긁으면 나도 더 좋으니까!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은 한번 더 챙겨보시라